동의과학대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K-뷰티·반도체 이끈 외국인 유학생들 '감동 졸업'
261명 학위 취득… 새로운 출발 응원
지방 전문대학의 생존 모델로 떠오른 외국인 유학생과 조기취업 인재들이 정든 교정을 떠나 사회로 첫발을 내디뎠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7일 교내에서 '2026년 8월(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총 261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졸업식은 단순한 요식 행사를 넘어 K-글로벌학부 K-Beauty과 등 다국적 유학생들과 산업체 맞춤형 교육을 이수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학생들이 대거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학위 수여와 함께 진행된 표창장 전달식에서는 타국에서 학업과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유학생들과 계약학과 성적 우수자들이 집중 조명을 받았다.
외국인 유학생 대표로 단상에 오른 반도체전자산업과 황티디에우흐엉(HOANG THI DIEU HUONG) 씨는 "한국 생활 중 외롭고 힘든 순간마다 교수님들의 따뜻한 지도와 격려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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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의 졸업은 각자의 자리에서 어려운 선택을 마주하고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면 반드시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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