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137 결합 어피바디 서열 특허 등록…미·유럽 등 7개국에도 출원
파트너사 요청으로 독성시험 개시…글로벌 기술이전 추진

앱클론 앱클론 close 증권정보 174900 KOSDAQ 현재가 30,9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32% 거래량 62,923 전일가 31,000 2026.08.14 09:39 기준 관련기사 앱클론, CD30 타깃 CAR-T 기술 美 특허 획득 앱클론, "CAR-T 치료제 네스페셀 임상 2상 대상자 모집 완료" 앱클론, 튀르키예 TCT와 CAR-T 공동개발 협력 은 차세대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M105'에 적용되는 핵심 기술의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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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105는 앞서 미국·유럽·중국·일본·인도·러시아·브라질 등 7개 국가·지역에도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이번 특허는 T세포의 면역반응을 활성화하는 수용체 'CD137'의 세포외 부위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어피바디(Affibody) 서열에 관한 것이다. CD137 결합 어피바디 8종의 아미노산 서열과 이를 활용한 단백질 복합체 및 암 치료용 조성물 등을 권리 범위에 포함한다.


AM105는 앱클론의 이중항체 플랫폼 '어피맵(AffiMab)'을 적용한 후보물질이다. 대장암과 폐암의 주요 종양 표적인 EGFR과 T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CD137을 동시에 표적한다.

AM105가 EGFR을 통해 암세포에 결합한 뒤 CD137을 활성화해 종양 부위에서 면역세포의 항암 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종양 부위에 면역반응을 집중시켜 전신적인 면역 활성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앱클론은 전임상 연구에서 세툭시맙·파니투무맙 등 기존 EGFR 표적치료제에 반응이 낮거나 게피티닙·엘로티닙 등 EGFR 억제제 투여 후 내성이 발생한 환경에서 AM105의 항암 효과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앱클론은 현재 AM105에 관심을 보인 파트너사의 요청에 따라 영장류 독성시험에 착수했다. 시험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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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AffiMab의 핵심인 CD137 결합 어피바디 서열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며 "AM105의 개발과 함께 다양한 종양 표적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 확장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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