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 상반기 매출 580억 전년比 187%↑…영업익 흑자전환
AD
원본보기 아이콘

코스피 상장사 메타랩스 메타랩스 close 증권정보 090370 KOSPI 현재가 1,09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090 2026.08.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메타랩스, 자회사 메타에스앤씨 흡수합병…헬스케어 IT 경쟁력 강화 [클릭 e종목]"메타랩스, 탈모 의료시장 성장 수혜…20만 환자 데이터 기반 경쟁력 주목" 메타케어, 테크랩스 최대주주 등극…AI·디지털 헬스케어 결합해 탈모 의료 사업 확장 가 프리미엄 패션 사업 성장과 자회사 편입 효과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메타랩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580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202억원에서 187% 증가했으며, 영업손익은 59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상각 전 영업이익은 11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개선도 두드러졌다. 매출원가율은 지난해 상반기 89%에서 올해 84%로 낮아졌고, 매출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은 40%에서 15%로 크게 줄었다. 경영 컨설팅 부문에서도 매출 감소 폭을 웃도는 비용 절감이 이뤄지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프리미엄 패션 사업 성장과 메타케어 등 연결 자회사 편입 효과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메타랩스는 하반기에도 패션과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성장 사업을 확대하고 자회사 전반의 운영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K미용의료의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낸다. 자회사 모모랩스는 현지 파트너와 함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한국형 탈모치료와 모발이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연내 개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국내에서 축적한 의료기관 경영지원과 정보기술 역량을 활용해 두바이 의료기관에 미용의료 특화 헬스케어 정보기술 솔루션을 적용하고, 해외 의료기관 운영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자회사 실적도 개선됐다. 메타케어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101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부터는 메타케어가 최대주주 지위와 경영권을 확보한 인공지능 기반 애드테크·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테크랩스의 실적도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다. 테크랩스는 지난해 매출액 923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테크랩스 편입이 완료되면 메타케어뿐 아니라 최상위 지배회사인 메타랩스의 연결 기준 외형과 수익성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AD

메타랩스 관계자는 "신규 패션 사업 성장과 연결 자회사 편입을 바탕으로 외형 확대와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패션과 헬스케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회사 간 시너지를 확대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