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무, 상반기 순익 322억원…전년比 597억원 늘어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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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광무 광무 close 증권정보 029480 KOSDAQ 현재가 1,488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488 2026.08.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광무, 삼성전자 주식 1143억 규모 매각…M&A·자사주 매입 재원 확보 광무, 1분기 순이익 188억원으로 흑자전환…재무 건전성 대폭 개선 광무, 자사주 50억 소각 결정…'매입·소각' 계획적 밸류업 이행 가 올해 상반기 금융손익 개선과 비용 절감에 힘입어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광무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3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7억원 개선됐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억원, 영업손실은 18억원을 기록했다.

흑자전환의 핵심은 금융손익 개선이다. 올해 상반기 금융수익은 11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1억원 증가했다. 금융비용을 반영한 순금융손익도 지난해 상반기 327억원 손실에서 올해 상반기 491억원 이익으로 돌아섰다. 금융손익 개선 폭만 815억원에 달한다.


비용 구조도 개선됐다. 상반기 판매비와관리비는 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억원보다 11억원 줄었다. 이에 따라 영업손실은 지난해 22억원에서 올해 18억원으로 5억원 축소됐다.

이에 힘입어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도 지난해 상반기 344억원 적자에서 올해 483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순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가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재무건전성도 크게 개선됐다. 차입금의존도는 지난해 상반기 말 7.09%에서 올해 상반기 말 0.11%로 낮아졌다. 유동비율은 같은 기간 778.79%에서 1258.68%로 479.89%포인트 상승했다.


광무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과 보유 현금을 활용한 금융 운용 성과가 실적 턴어라운드로 이어졌다"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당기순이익 흑자를 지속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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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선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하반기 성장세를 본격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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