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엘리펀트, 美베벌리힐스에 첫 플래그십…해외 시장 공략
650㎡ 규모 '블루엘리펀트 베벌리힐스' 개점
한·일·미 35개 매장 네트워크 구축
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가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에 미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 '블루엘리펀트 베벌리힐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약 650㎡(약 200평) 규모의 블루엘리펀트 베벌리힐스는 핵심 상업지구인 '골든 트라이앵글' 내 노스 베벌리 드라이브에 자리한다. 골든 트라이앵글은 세계적인 명품 거리 로데오 드라이브를 비롯해 패션·뷰티 브랜드와 레스토랑 등이 밀집한 대표적인 리테일 지역이다.
블루엘리펀트는 한국에서 구축한 제품 및 리테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해 왔다. 이번 플래그십을 기점으로 미국 소비자에 맞춘 상품과 고객 경험 등을 발전시키며 향후 미국 사업 확대의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블루엘리펀트 베벌리힐스에서는 10개 모델로 구성된 'LA 익스클루시브' 컬렉션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캘리포니아의 해변과 할리우드 사인, 야자수가 늘어선 베벌리힐스 거리 등 LA의 다채로운 풍경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으로, 클래식한 아이콘과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도시의 이미지를 블루엘리펀트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컬렉션은 블루엘리펀트 베벌리힐스에서 독점 판매되며, 49.90달러와 69.90달러 두 가지 가격대로 형성된다.
블루엘리펀트 관계자는 "이번 플래그십 오픈을 통해 블루엘리펀트는 한국, 일본, 미국 3개 주요 국가에서 총 35개 매장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며 "글로벌 패션 중심지인 LA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 삼아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아이웨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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