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8% 감소
매출원가율 3.50%P 낮춰

오아시스마켓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5% 증가한 69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8% 감소한 1371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28% 증가한 55억원을 세웠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55.3% 증가한 152억원, 매출은 3% 감소한 276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5.5%다.


오아시스마켓, 2분기 영업이익 69억원…전년比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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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외형 매출 규모 경쟁에서 벗어나 내실을 다지는 전략적 선택이 크게 작용했다"며 "무리한 할인 마케팅이나 손실을 동반한 외형 확장을 지양하고, 자사 브랜드(PB)와 경쟁력 있는 상품군의 비중을 확대하며 사업의 내실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아시스마켓은 우수 제품 직소싱을 통해 매출원가율을 전년 동기 대비 3.50%P 낮추며 본질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자체 물류 솔루션 '오아시스루트'를 통한 재고 관리 자동화, 동선 최적화와 함께 판매비와 관리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1% 감축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를 통해 온·오프라인 간 시너지 창출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AI 무인 계산기 '루트'를 전 매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현재 도입된 매장은 7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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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이번 2분기는 외형 성장에 연연하기보다 내실 경영에 집중해 체질을 강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물류 자동화 솔루션과 AI 무인 매장 확대 등 리테일 테크 기반의 혁신을 통해 흑자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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