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선수들에게 팀 챔피언십 취소 통보
뉴올리언스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회 개최 불발
사우디 국부펀드 지원 중단 투어 생존 불투명
LIV 골프 최종전이 취소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3일(한국시간) LIV 골프가 최근 소속 선수들에게 이달 말 미국 미시간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시즌 최종전 '팀 챔피언십' 취소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뉴올리언스 대회에 이은 올 시즌 두 번째 대회 취소다. 이 대회는 13개 팀이 총상금 4000만달러(약 567억원)를 놓고 다투는 시즌 최대 이벤트다. 선수들은 상금 지급 여부와 시즌 순위 결정 방식에 대해 아무런 설명을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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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자금 지원이 끊긴 이후 흔들리고 있다. 투어 존폐 위기설까지 나오고 있다. 최근 새로운 투자자를 찾았다고 발표했지만 내년 투어가 정상적으로 열릴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는 20일 개막하는 LIV 골프 인디애나폴리스가 올 시즌 마지막 대회가 될 전망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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