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림, 5언더파 신바람…"우승 스코어는 15개가 될 것 같다"
메디힐 챔피언십 1R 노승희와 공동 선두
이다연, 김민주, 이가영 공동 4위 추격전
김민솔 공동 7위, 홍정민 허리 통증 기권
서교림이 시즌 3승의 발판을 놓았다.
그는 13일 경기도 포천의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엮었다. 5언더파 67타를 몰아친 서교림은 노승희, 한지원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그는 "지난주는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이번 주는 그린 상태도 좋아지고 그린 스피드도 빨라졌다"며 "1라운드의 난도가 유지된다면 우승 스코어는 15개(15언더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3라운드 대회에서 2승을 올린 서교림은 "4라운드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는 체력이 뒷받침돼야만 한다"며 "현재 체력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4라운드 내내 퍼트 감각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다연과 김민주, 이가영 등이 1타 차 공동 4위(4언더파 48타)에 포진했다. 올해 3승을 올리며 다승, 대상, 상금, 신인상 등에서 1위인 김민솔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고지원, 정윤지 등과 함께 공동 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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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은 대회 첫날 허리 통증으로 경기를 포기했다. 1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낸 뒤 2번 홀(파4) 그린에서 대회를 접었다. 2025시즌 상금왕 홍정민은 작년 대회에서 KLPGA 투어 역대 72홀 최소타 기록인 29언더파 259타를 쳐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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