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비즈니스 성장 위한 최적 장소"
라이브 방송, 제휴 파트너십 제공
고객 응대 에이전트, 인스타그램으로 확대 예정

"인공지능(AI)은 비즈니스 전 과정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메타는 비즈니스 성장에 가장 좋은 곳이 되고자 합니다."

조용범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부사장). 메타.

조용범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부사장).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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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린 메타 아시아태평양(APAC) 비즈니스 업데이트 브리핑에서 조용범 APAC 지역 총괄 대표(부사장)는 메타의 AI 마케팅 솔루션과 아태지역의 소셜플랫폼 쇼핑 트렌드를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최근 메타는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노출되는 광고를 예측하고 노출 순위를 결정하는 시스템을 개선 중이다. 현재 전 세계 900만개 이상의 소규모 비즈니스가 메타의 생성형 AI 광고 크리에이티브 도구를 하나 이상 사용 중이다.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8% 성장한 608억달러(약 87조8000억원)를 기록했는데, 이 중 소셜미디어 광고를 포함한 앱 제품군 부문 매출은 603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조 부사장은 아태지역이 소셜 플랫폼을 통한 상품 발견과 구매가 다른 지역보다 활발하고, 지역 고유의 쇼핑 시즌이 자리잡은 시장이라고 소개했다.


메타는 라이브 방송 광고, 제휴 파트너십, AI 기반 고객 응대 에이전트 등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에이터와 리테일 파트너를 연결해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제휴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최근 한 달간 페이스북의 제휴 파트너십 게시물과 릴스를 통해 크리에이터에게 지급된 수수료는 24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조 부사장은 "메타 파트너십 광고의 차별점은 크리에이터의 고유한 목소리가 브랜드를 증폭해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도달하게 하고, 이용자가 이전에 알지 못했던 제품을 발견하도록 돕는 '커머스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객 응대 에이전트는 브랜드 고유의 톤앤매너에 맞춰 고객 문의 응대부터 사후 관리, 주문 처리까지 실시간으로 수행한다. 쇼피파이, 젠데스크, 쇼피 등 아태지역 주요 시스템과 연동되며, 전 세계 100만개 기업이 왓츠앱과 메신저에서 활용하고 있다. 해당 기능은 인스타그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메타는 안전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스캠 및 사기 범죄로부터 기업과 이용자를 보호하고, 브랜드 가치 보호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메타는 지난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1억 5900만개 이상의 스캠 광고를 삭제했고, 조직형 사기 센터와 연계된 스캠 계정 1090만개를 삭제했다.


중소상공인의 AI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등 포용적 AI 생태계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아태지역에 중소상공인 성장 아카데미를 출범해 AI 도구 활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 100여명이 레이밴 메타 및 오클리 메타 글래스를 체험하고 AI 기능을 활용해 메뉴를 읽거나 정보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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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부사장은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동일한 AI 기반 마케팅 도구를 활용해 고객을 발굴하고 판매와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메타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서 기자 lib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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