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 청소년 해외 교류 글로벌 역량 강화
경기 평택시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싱가포르와 일본에서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듣고 가정생활을 체험하는 국제교류에 나섰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평택시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선발했다.
재단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 10명을 싱가포르에 파견했다. 학생들은 싱가포르 YMCA와 연계해 세인트 힐다 중등학교를 방문,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영어로 소통했다.
멀라이언 파크와 싱가포르 도시개발청 등을 찾아 싱가포르의 역사와 문화, 도시 발전 과정도 살펴봤다. 단순 관광에서 벗어나 영어 학습과 학교 교류, 문화 탐방을 결합한 '스터디 투어'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택시의 우호 교류도시인 일본 마쓰야마시와는 양 도시 학생 10명씩을 일대일로 연결해 상호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7월 마쓰야마 중학생들이 평택을 찾아 6박 7일간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평택 학생 가정에서 생활했다.
이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평택 중학생 10명이 마쓰야마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주요 문화시설을 둘러보고 일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현지 생활과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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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해외 현지를 방문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는 경험은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국제적 감각과 문화적 이해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국가와 문화를 경험하고 국제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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