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숙박시설에서 코리빙 자산으로…우주프로퍼티 ‘셀립 여의’ 성공적인 매각
직방의 자회사 우주프로퍼티매니지먼트가 운영해 온 코리빙 자산 '셀립 여의'가 지난 6월 매매계약을 마무리했다. 자산 보유자인 반도 측은 이번 거래가 기존 숙박시설을 주거형 공유 공간으로 재구성해 운영한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셀립 여의는 2021년 운영을 시작한 뒤 장기 거주형 '셀립 라이프(CELIB Life)'와 단기 체류형 '셀립 스테이(CELIB Stay)'를 함께 운영했다. 직장인과 1인 가구, 외국인 체류객 등 고객층을 넓히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자산 경쟁력을 높였다.
이번 거래는 우주프로퍼티매니지먼트의 운영 역량이 자산가치 제고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실제 셀립 여의는 올해 상반기 객실 운영률이 95%를 넘었으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자산 매입가 대비 약 62% 높은 가치로 매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노후 호텔을 코리빙 전환하여 운영성과와 자산가치 동시 개선했다는 점도 이번 사례의 특징이다. 운영 전환 이후 매출 성장과 운영 안정성, 자산가치 상승 등이 실사 과정에서 함께 검토됐다. 업계에서도 이번 사례는 운영 역량을 통해 자산가치를 높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코리빙은 운영 효율이 수익성과 직결되는 만큼 전문 운영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자산 소유주와 운영사 간 협업 모델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이번 거래는 코리빙이 단순 주거 서비스에 머물지 않고, 노후 자산의 활용 방식과 운영관리 시장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우주프로퍼티매니지먼트 김정현 대표는 "셀립 여의를 통해 축적한 운영 데이터와 공간 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신규 운영 자산을 확보하고, 연내 모회사인 직방 데이터를 활용한 코리빙 특화 입지·수익 분석 모델(CLAS) 개발과 노후·소규모 자산 대상 운영관리 서비스 출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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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코리빙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규 프로젝트와 운영관리 서비스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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