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 기술 확대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27,000 전일대비 11,500 등락률 +5.34% 거래량 731,436 전일가 215,500 2026.08.13 10:37 기준 관련기사 오락가락 장세에서도 기회는 온다...바구니에 담아둘 종목 찾았다면 네이버 노조, 통합교섭 공식화…"16개 법인 매년 150회 교섭 소모적" 좋은 흐름 기대되는 코스닥...주목해야 할 업종은 )는 해상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판탈라사(Panthalassa)에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보에 나선 네이버는 재생에너지 기반의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기술 확보를 위해 판탈라사에 투자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6년 미국에서 설립된 판탈라사는 파력 발전을 활용한 부유식 AI 데이터센터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 전력 확보가 최대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판탈라사는 별도 발전소나 연료 없이도 파력을 활용해 지속적인 전력 생산이 가능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모델을 개발 중이다.
판탈라사는 해상에 부유하는 노드(Node) 플랫폼에 전력 생산부터 AI 연산과 처리, 냉각까지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한 번에 구현했다. 부유식 데이터센터라는 점에서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한 토지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어 지상 데이터센터 대비 비용 효율성이 높다. 서버 냉각에는 바닷물을 활용해 지상 데이터센터에서 전력 사용 비중이 높은 냉각 설비를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별도의 송전 인프라 없이도 노드에서 바로 연산, 처리와 같은 AI 워크로드를 수행할 수 있다. 연산 결과는 스타링크 등 저궤도(LEO) 위성 통신망을 통해 지상으로 전송된다. 저궤도 위성은 지연시간이 짧아 빠른 응답이 중요한 AI 추론 작업에 적합하며, 해저 케이블 없이도 글로벌 통신이 가능해 지리적 제약도 덜하다.
판탈라사는 '오션-1', '오션-2' 등 파력 발전 플랫폼을 통해 해상 실증을 진행해왔으며,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연내 '오션-3' 플랫폼을 실증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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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는 AI 데이터센터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등을 통해 차별화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며 "파력 기반 재생에너지 AI 데이터센터와 같은 차세대 기술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해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방면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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