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시상식서 '글로벌 톱10' 시상
멜론이 주관하는 '2026 멜론뮤직어워드(MMA2026)'는 올해 한국·중국·일본 음악 플랫폼의 K팝 통합 지표를 반영한 '글로벌 톱10(Global TOP10)' 부문을 신설한다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MMA2026은 오는 11월14~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MMA가 이틀에 걸쳐 두 차례 공연 형태로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글로벌 톱10은 기존 '톱10'과 같은 본상에 해당한다. 한국 멜론과 중국 텐센트뮤직, 일본 라인뮤직이 참여하는 '글로벌-K 차트(Global-K Chart)'의 누적 점수를 바탕으로 후보 30팀을 먼저 추린다.
최종 수상자는 글로벌-K 차트 점수 60%, 심사 20%, 팬 투표 20%를 합산해 10팀을 선정한다. 국내 투표는 멜론, 해외 투표는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에서 진행한다.
글로벌-K 차트는 한국·중국·일본 음악 플랫폼의 K팝 관련 지표를 합산한 차트다. 음원 스트리밍뿐 아니라 각 플랫폼에서 나타나는 팬 활동 관련 지표도 집계한다.
글로벌-K 차트를 시상 기준으로 활용하는 것은 MMA가 처음은 아니다. 오는 22~23일 홍콩에서 열리는 텐센트뮤직의 'TMElive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 2026(2026 TIMA)'도 이 차트를 반영하는 '글로벌-K 아티스트(Global-K Artist)' 부문을 신설했다.
MMA2026은 올해 '연결(Connect)'을 주요 주제로 삼고 'K-POP CONNECT: The New Pulse'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글로벌 톱10은 글로벌-K 차트를 통해 나타난 해외 K팝 팬들의 반응을 시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부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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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는 2005년 시작했다. 멜론 음원 이용 데이터와 팬 투표, 전문가 심사를 바탕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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