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바이오비쥬 바이오비쥬 close 증권정보 489460 KOSDAQ 현재가 12,35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1,390 2026.08.13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바이오비쥬, 하반기 북미 시장 사업 확대…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클릭 e종목]"바이오비쥬, '고밸류' ECM 시장 공략…기업가치 재평가 부각" 바이오비쥬, 美 공략 확대 및 스킨부스터 성장 기대에 강세 가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을 확대하면서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기존 스킨부스터와 필러에 이어 세포외기질(ECM) 기반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도 넓히고 있어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3일 독립리서치 ARIS에 따르면 바이오비쥬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6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5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179억원, 영업이익은 53억원, 당기순이익은 5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재모 ARIS 연구원은 "상반기 실적 증가는 미국에서 코스메틱 매출이 확대된 영향이 컸다"며 "미국 지역 매출액이 70억원까지 늘면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9%까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미국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와 함께 약국 체인점,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판매가 시작된 점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바이오비쥬는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스킨부스터와 필러를 연구개발·생산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이다. 기존 중국 중심의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미국과 유럽, 남미, 동남아시아 등으로 판매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유통망을 동시에 넓히고 있다.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칸도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미국 대형 약국 체인 입점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유럽시장 진출과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한 남미 매출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미국 코스메틱 매출 확대와 함께 유럽, 중국, 브라질 인증 획득이 예상된다"며 "글로벌 매출처가 다변화되면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신제품도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바이오비쥬는 올해 세포외기질 기반 ECM 리바이저 '셀리비온'을 출시했다. 무세포 동종진피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회사는 국내 ECM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5%의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속 제품으로는 키토산 기반 스킨부스터 '듀알린'과 수화 타입 ECM 제품 '셀리비온 Y'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 스킨부스터와 필러에 신제품을 더해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생산능력 확대도 진행한다. 현재 하남 제1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스킨부스터와 필러를 합쳐 약 264만개다. 제2공장 신설을 통해 연간 600만개 이상의 추가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으로, 증설이 완료되면 총생산능력은 864만개 이상으로 기존보다 약 3.3배 늘어난다.
ARIS는 생산 자동화와 수직계열화도 바이오비쥬의 경쟁력으로 평가했다. 자체 연구개발과 생산시설, 유통망을 활용해 제품 기획부터 생산·수출까지 직접 수행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고 대규모 주문에 대응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컨센서스 기준 바이오비쥬의 올해 매출액은 381억원, 영업이익은 108억원, 당기순이익은 96억원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매출액 285억원, 영업이익 42억원과 비교하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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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비쥬는 지난해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올해 약 2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다. ARIS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 확대와 ECM 신제품의 시장 안착, 제2공장 증설 등이 향후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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