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스피가 추가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마쳤다.
13일 오에스피에 따르면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던 자금 조달 및 상장 유지 관련 우려를 완벽히 해소했으며, 확보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 전략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오에스피는 한-캐나다 검역 타결 호재와 미국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100조 원 규모의 북미 펫푸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기존 중남미(칠레)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최대 시장인 북미 진출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오에스피는 이달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6 슈퍼주'에 참가해 유통망 확보 및 바이어 협상에 적극 나선다. 특히 자체 브랜드 '네츄럴시그니처'는 미국 농무부(USDA) 유기농 인증 원료를 사용해 높은 기호성과 안전성을 갖춘 만큼,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적 경쟁력 강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지속 추진한다. 모회사인 우진비앤지가 보유한 47년 전통의 동물용 의약품 및 제약·바이오 연구개발(R&D) 기술력을 오에스피의 유기농 생산 인프라에 접목, 고부가가치 처방식 사료 개발 등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하여 기술적 차별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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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피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납입 완료는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국 슈퍼주 박람회를 통해 당사의 프리미엄 제조 기술력을 적극 알려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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