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서 우승 출격
다승, 상금, 대상, 신인상 등 모두 1위
작년 대회 톱 3 궁합 "올해도 잘하고 싶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반기를 호령한 김민솔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김민솔은 13일 경기도 포천의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하반기 두 번째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나선다. 올해로 5회째다. 이번 대회엔 총 123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김민솔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KLPGA 제공

김민솔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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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루키 김민솔이 강력한 우승 후보다. 이미 3승을 거둬 다승을 비롯해 상금(9억8963만원)과 대상 포인트(313점), 신인왕 포인트(1621점)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과의 궁합도 나쁘지 않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그는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인 만큼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서 "지금은 결과에 대한 부담보다는 내가 원하는 샷을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솔을 필두로 뒤쫓는 서교림, 김민선, 유현조 등 현재 KLPGA 투어 강호들이 총출동한다. 지난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정규투어 데뷔 10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장은수는 기세를 몰아 2주 연속 우승을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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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상금왕 홍정민은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 지난 2일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이다연을 비롯해 이예원, 박현경, 배소현 등 메디힐 소속 선수들도 대거 등판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챔피언 출신의 김아림과 박성현은 초청 선수로 출격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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