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목표가 12만→15만원

한화투자증권은 12일 한국콜마 한국콜마 close 증권정보 161890 KOSPI 현재가 132,500 전일대비 24,600 등락률 +22.80% 거래량 2,512,264 전일가 107,900 2026.08.12 15:30 기준 관련기사 콜마비앤에이치, 계열사 콜마오랄스 주식 200억원에 추가 취득 K뷰티 타고 웃었다…화장품 ODM 3사 나란히 '최대 실적' [클릭 e종목]"한국콜마, 선크림 시장 독보적 지위…목표가 15만원" 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국콜마에 대해 "미국은 고객사 다변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연우 역시 레거시 고객 의존도 축소와 인디브랜드 수주 확대로 턴어라운드가 시작됐다"며 "그간 실적 부담으로 작용했던 사업들의 개선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클릭 e종목]"한국콜마, 하반기도 '서프라이즈' 예상…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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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한국콜마는 연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7.9% 확대된 8613억원, 영업이익은 50.2% 성장한 110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인 949억원을 웃돈 것이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16.4%로 2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미국에서의 영업 적자는 전분기 대비 23억원 줄어든 14억원이다. 한 연구원은 "기존 최대 고객사 매출 비중이 50%까지 낮아진 가운데 글로벌 MNC 계열 색조 브랜드가 톱 파이브 고객사로 진입하며 고객사 다변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한국콜마의 화장품 용기 자회사인 연우 역시 인디브랜드 비중 확대, 선케어 용기 수주 호조에 힘입어 매출 911억, 영업이익 70억으로 실적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다.

한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한국콜마의 '실적 서프라이즈'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 연결 매출액 1조6014억원, 영업이익 1526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수주 기준으로는 3분기가 2분기 이상인 것으로 파악되며, 하계휴가 영향으로 조업일수가 2분기 62일에서 3분기 57일로 감소함에도 별도 매출액은 전분기 수준 이상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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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존 고객사들의 수출국 확대와 SKU 확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규모가 커진 스케일업 브랜드의 발주 자체가 대형화되고 있다"며 "3분기 일부 생산 일정이 4분기로 이연되더라도 이는 수요 둔화보다는 조업일수 차이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하며, 별도 기준 하반기 높은 매출 레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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