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정부 녹색펀드 연계해 아시아 데이터센터 진출…5년 O&M 계약 확보
AD
원본보기 아이콘

에스에너지 에스에너지 close 증권정보 095910 KOSDAQ 현재가 780 전일대비 49 등락률 -5.91% 거래량 2,853,068 전일가 829 2026.08.12 14:10 기준 관련기사 에스에너지, 日프라임시장 상장사 카메이와 72억 규모 태양광 리파워링 본계약 체결 에스에너지, 인천 남동산단 6MW 태양광 모듈 공급…산단 RE100 사업 참여 에스에너지, 서울아레나에 1.5MW BIPV 공급…국내 최대급 친환경 문화시설 구축 참여 (095910)가 정부 정책펀드와 연계한 해외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아시아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한다. 태양광 EPC와 발전자산 운영관리(O&M) 역량에 자체 플랫폼을 결합해 해외 사업에서 장기 운영수익을 확보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에스에너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2호'와 연계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AI) 대응형 데이터센터 개발기업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홍콩에 신규 법인 'S-Nexus APAC Limited'를 설립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2210만달러가 투입된다. 펀드 주도 자금 2080만달러와 에스에너지 자체 자금 130만달러를 합친 규모로, 원화로는 약 315억원에 해당한다.


이번에 연계된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2호'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조성한 정책펀드다. 정부 출자금 1500억원과 민간자금 1092억원을 합쳐 총 2592억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관리하고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과 IMM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운용한다.

에스에너지는 단순히 해외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운영사업까지 확보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회사는 이번 대상 개발사가 아시아 시장에서 추진하고 있는 포트폴리오와 관련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 O&M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연평균 계약 규모는 약 30억원이다.


이에 따라 에스에너지는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투자 기회를 확보하는 동시에 장기간 반복적으로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운영관리 사업 기반까지 마련하게 됐다.


특히 기존 태양광 사업에서 축적한 역량을 데이터센터 관련 해외 인프라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에스에너지는 태양광 EPC와 발전자산 O&M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인프라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여기에 자체 운영관리 플랫폼인 GFOS를 결합해 단순 시공에 머무르지 않고 장기간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모델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태양광 EPC 및 발전자산 O&M 역량에 자체 운영관리 플랫폼 GFOS를 결합해 시공 중심 구조를 해외 장기 운영수익 모델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AD

에스에너지는 정부 녹색펀드와 연계한 315억원 규모 아시아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5년간 연평균 약 30억원 규모의 ESG O&M 계약까지 확보하며 해외 장기 운영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