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남미 호조에 매출 26.7%↑

클래시스 클래시스 close 증권정보 214150 KOSDAQ 현재가 42,150 전일대비 4,200 등락률 -9.06% 거래량 264,392 전일가 46,350 2026.08.12 13:22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반도체 중심 하락 마감…코스닥도 2%대↓ [클릭 e종목]"클래시스, 단기 눈높이 재조정 필요…목표가↓" "바닥 찍었나, 더 빠지나"…코스닥 바이오 반 년 새 15조 증발 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55억원, 영업이익 43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7%, 전 분기 대비 21% 증가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률은 41.6%였다.


클래시스, 2분기 매출 1055억·영업익 439억…첫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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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적은 유럽·북미·태국 등 주요 해외 시장의 고른 성장과 남미 법인의 연결 실적 기여가 성장을 견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반복 매출의 기반인 글로벌 장비 판매도 북미·유럽·중남미·중동·아시아 전역에서 고르게 확대되며, 누적 판매 대수는 지난 6월 말 기준 약 4만8000대로 늘었다.

제품별로는 집속초음파(HIFU) 장비 울트라포머(국내명 슈링크)가 글로벌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모노폴라 고주파(MRF) 장비 볼뉴머도 높은 매출 수준을 유지했고, 신제품 쿼드세이의 판매 확대와 유럽 지역 레이저 수요 증가도 실적에 보탬이 됐다. 소모품 사업 매출도 늘었는데, 특히 해외 소모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6% 증가했다.


본사 기준 2분기 영업이익률은 50% 이상을 유지했다. 다만 연결 기준으로는 남미·일본 직영 전환 등 해외 사업 확대 과정에서 발생한 운영비용이 반영됐다. 회사는 현지 매출 턴어라운드와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클래시스는 최근 삼성전자 출신 윤준오 최고경영자(CEO)와 김택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잇달아 선임하며 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회사는 글로벌 사업 운영과 전략, 혁신 기술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 역량을 높여 중장기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2분기는 글로벌 주요 시장의 성장과 사업 영역 확대를 바탕으로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하반기에는 글로벌 성장 모멘텀을 지속하는 한편, 국내 시장 리더십 강화를 위한 패키지 프로모션 강화, 중남미 사업 턴어라운드를 위한 B2B·B2C 마케팅 동시 강화 등 핵심 과제 실행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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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본은 이달부터 직영 판매 체제로 100% 전환됐다"며 "최근 새롭게 구축한 경영진 체제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과 기술적 실행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과 중장기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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