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자 교원 1164명·교육전문직 340명 배치
본청은 정책 기능 집중…교육지원청·학교 현장 지원 강화
사람 중심 AI시대 교육체제 전환 이끌 전문 인력 전략적 배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오는 9월 1일 자로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150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공서열과 정년 전 예우성 인사를 지양하고 역량과 성과를 중심으로 인재를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인사 대상은 교장·원장과 교감·원감, 교사 등 교원 1164명과 장학관·장학사 등 교육전문직원 340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안민석 교육감이 내건 '사람 중심 AI 시대 교육'과 '경기교육대전환'을 학교 현장에서 실행할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를 발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은 등교가 설레고 교사는 존중받으며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특히 본청은 도 단위 교육정책의 기획·조정 기능을 맡는 조직으로 정비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에는 현장 지원 인력을 확대 배치했다. 교사가 행정 업무 부담을 덜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힘을 싣겠다는 것이다.
교원 인사에서는 교장·원장 승진 183명, 전보 87명, 중임 72명, 공모 교장·원장 28명, 교감·원감 승진 215명, 신규 교사 350명 등을 임용했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본청 국장 2명과 정책기획관 1명, 교육장 11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8명, 교육지원청 국장 7명, 본청 장학관 39명, 교육지원청 과장 29명, 장학·교육연구사 140명, 장학·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90명 등이다.
김은실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정책과장은 "교사가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고 학생이 저마다의 가능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뒷받침할 인재 배치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역량과 성과에 기반한 공정한 인사를 통해 미래형 교육 리더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어쩌다 이지경까지…"못 갚을 거 알면서도 긁는다"...
한편 인사 명단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게시 목적 외 사용 금지' 문구를 함께 표시하고 게시일을 포함해 7일 뒤 삭제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