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도로 위 폭주 막는다"…전남경찰 특별단속 추진
경찰 135명·장비 83대 집중 투입
112신고·SNS 분석…폭주족 선제 대응
전남경찰이 광복절을 전후해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전남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폭주·난폭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남경찰에 따르면 광복절 난폭운전 관련 112신고는 2024년 6건에서 지난해에는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 이륜차 난폭운전 단속 건수도 2024년 5건에서 지난해 4건으로 1건(20%) 감소했다.
경찰은 관련 신고와 단속 건수가 줄었지만, 국경일을 전후해 일부 지역에서 폭주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사전 예방부터 현장 단속까지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SNS와 전광판, 도로전광표지(VM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벌이는 한편 폭주행위 관련 첩보를 수집한다. 112신고와 SNS 분석 등을 통해 폭주족 출몰이 예상되는 지역을 파악해 집중 순찰과 현장 단속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 135명과 순찰차 등 장비 83대를 투입한다. 폭주·난폭운전뿐 아니라 자동차와 이륜차의 전조등·소음기·조향장치 등 불법 튜닝 행위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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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관계자는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단속과 수사 활동을 강화해 국경일마다 되풀이되는 불법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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