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서 내년 2월까지
초기작부터 최근 프로젝트까지 조망
17~26일 사전예매 6400원…1시간 단위 회차별 예약제 운영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오는 27일 서울관에서 개막하는 설치미술가 서도호의 대규모 개인전 '서도호'의 얼리버드 예매를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도호' 전시 포스터. 국립현대미술관

'서도호' 전시 포스터.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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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2027년 2월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3·4·5전시실과 MMCA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서울박스 전시는 오는 12월18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서도호의 학생 시절 초기작부터 작가를 대표하는 주요 작품, 현재 진행 중인 최근 프로젝트까지 작품 세계 전반을 조망한다. 공간과 기억, 정체성을 지속해서 탐구해온 작가의 작업 흐름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다.

얼리버드 예매는 17일부터 개막 전날인 2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누리집과 네이버, 티켓링크에서 진행한다. 성인 기준 관람료는 정가 8000원에서 20% 할인한 6400원이다. 얼리버드 티켓으로는 개막일인 2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1시간 단위 회차별 예약제로 운영한다. 개막일부터는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전시부터 미술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관람객에게 관람료를 상시 10% 할인한다. 온라인 예매자는 별도의 지류 입장권 발권 없이 모바일 QR 관람권을 이용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얼리버드 예매 기간에는 국립현대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서도호 전시 기대평 이벤트'도 진행한다. 댓글을 남긴 참여자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전시 초대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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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서도호 작가의 대규모 개인전을 통해 한국현대미술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한편, 국내외 관람객들이 작가의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발견하고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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