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기반 보고 시스템 도입
온실가스 배출 14.6% 감축
글로벌 ESG 인증 획득 성과

한세모빌리티가 창사 이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목표를 12일 공개했다.


한세모빌리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한세모빌리티

한세모빌리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한세모빌리티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글로벌 보고 기준인 GRI 스탠다드를 준수해 작성했다.

한세모빌리티는 데이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PDF 방식에서 벗어나 웹 기반 보고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환경·안전·품질 등 공급망 실사에 필요한 주요 지표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완성차 공급망에서 요구하는 평가 및 인증 성과도 반영했다. 한세모빌리티는 지난 2025년 유럽 자동차 업계 공급망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RSCI의 '풀 라벨'을 획득했고 주요 완성차 고객사의 ESG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았다. 자동차 산업 정보보안 평가 기준인 TISAX AL3 인증도 취득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지난 2019년을 기준연도로 삼아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감축하고 2045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지난 2025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2만2305tCO₂eq로 지난 2023년 대비 14.6% 감소했다. 폐기물 재활용률은 86.4%를 기록했고 일반 폐기물은 전량 재활용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난 2025년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0건, 근로손실일수 0일을 기록했다. 공정 불량률은 30PPM으로 관리 중이다. 3년 연속 제품 리콜 0건을 유지했고 국제재료데이터시스템(IMDS) 승인율 100%를 달성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지난 2025년 7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성낙곤 한세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보고서는 당사의 현 위치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진단하고, 글로벌 고객사의 공급망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실질적 성과를 담았다"며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경로를 명확히 수립하고 로드맵을 투명하게 공개한 만큼, 매년 웹 리포트를 통해 탄소중립 진척도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AD

한편 한세모빌리티는 지난 1984년 설립 이후 40여년간 자동차 핵심 부품을 생산해 온 기업으로 GM, 현대차·기아, 스텔란티스, 폭스바겐, 포르쉐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