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체인 전반 고성장 수혜 흡수
AI 투자 고도화·어닝 서프라이즈 주효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상장지수펀드(ETF) 2종이 국내 상장 밸류체인 ETF 중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에 상장된 밸류체인 ETF 22개 가운데 ACE ETF 2종이 최근 3개월 수익률 상위 1, 2위에 올랐다. ACE 일라이릴리밸류체인 ACE 일라이릴리밸류체인 close 증권정보 497520 KOSPI 현재가 13,490 전일대비 95 등락률 -0.70% 거래량 59 전일가 13,585 2026.08.12 09:59 기준 ETF가 13.59%로 1위를 차지했고 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 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 close 증권정보 483330 KOSPI 현재가 15,350 전일대비 60 등락률 -0.39% 거래량 1,382 전일가 15,410 2026.08.12 09:59 기준 ETF가 6.17%로 2위다. 해당 상품들은 산업 내 대표 기업과 관련 핵심 공급망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최근 6개월 및 1년 수익률은 ACE 일라이릴리밸류체인 ETF 5.15%, 39.91%를 기록했고 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 ETF는 28.20%, 18.36%다.
이들의 성과는 인공지능(AI) 및 제약·바이오 생태계 성장에 따라 관련 밸류체인 전반의 실적 개선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빅테크 본주는 자본 지출(CapEx) 속도와 AI 칩 수요 과열 우려로 높은 변동성과 박스권 흐름을 보였지만, 최근 예상을 넘는 실적 모멘텀과 AI 인프라 투자 고도화가 호재로 작용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달 말 발표한 회계연도 2026년 4분기 실적은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900억1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간 총매출 또한 3310억달러를 넘어섰다.
일라이릴리는 비만·당뇨 치료제의 높은 수요에 따라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 급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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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ACE 밸류체인 ETF 상품의 수익률 성과는 개별 종목 투자 위험을 분산하고 공급망 핵심 기업들의 성장 요소를 반영하도록 설계한 결과"라며 "밸류체인 중심의 투자는 구조적 성장 추세에 기반한 장기 자산 배분의 영역인 만큼, 장기 적립식으로 투자할 때 변동성 제어와 성과를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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