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범운영서 준비시간 10분→3분 단축

픽스업헬스는 보험 청구 업무를 자동화하는 '빌링 엔진'을 인공지능(AI) 기반 원격 재활 치료 모니터링(RTM) 솔루션에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빌링 엔진은 원격 치료 모니터링 과정에서 생성되는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험 자격 확인부터 청구서 생성, 보험사 제출, 진행 현황 관리까지 보험 청구 과정을 RTM 솔루션 내에서 한번에 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빌링 엔진은 솔루션 내에서 ▲보험사·환자 정보 ▲RTM 관련 진료 코드(CPT) ▲환자 진단 코드(ICD-10 코드) ▲청구 요건 ▲서비스 제공 일자(DOS) 등 40개 이상 항목을 사전에 검증하는 동시에, 누락되거나 추가 확인이 필요한 항목만 별도로 분류한다.

픽스업헬스는 보험 청구 업무를 자동화하는 '빌링 엔진'을 솔루션에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픽스업헬스

픽스업헬스는 보험 청구 업무를 자동화하는 '빌링 엔진'을 솔루션에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픽스업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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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의료기관 담당자가 여러 시스템에 흩어진 환자와 치료 데이터를 취합한 뒤 이를 수기로 입력해왔다. 픽스업헬스에 따르면 빌링 엔진은 담당자가 직접 검토해야 하는 사항을 80%가량 감소시켰다. 또한 미국 소재 의료기관에서 2개월간 시범 운영한 결과 환자 1명당 청구 준비 시간은 기존 10분에서 3분대로 단축됐으며, 청구 성공률은 최대 96%를 기록했다.


현재 픽스업헬스 솔루션이 지원하는 RTM 진료 코드는 총 6종이다. 향후 당뇨를 비롯한 만성질환의 원격 관리와 보험 청구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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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원 픽스업헬스 대표는 "솔루션에 이미 기록된 데이터를 활용해 번거로운 업무를 줄이고, 청구서 제출 전에 오류를 미리 잡아내 처음부터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청구 과정을 1일 이내로 처리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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