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김상호 청와대 보도지원비서관이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6.2.5 연합뉴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김상호 청와대 보도지원비서관이 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6.2.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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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증축 논란에 휩싸인 김상호 춘추관장이 11일 면직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김 춘추관장에 대한 징계 후 면직안 재가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보유 중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5층 다세대 주택의 1층이 무단 증축된 원룸으로 임대 중인 사실이 드러나며 불법 증축 의혹을 받았다.


이에 김 관장은 입장문을 통해 "2014년 매입할 당시 주차장 일부가 원룸으로 변경된 상태였으며 이를 제가 직접 증축하거나 증축을 지시한 사실은 없다"며 "매입 당시 해당 부분이 미등록건축물이란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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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해당 주택의 매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택 수 증가에 따른 부담 등을 고려하다 보니 관련 절차를 적극적으로 이행하지 못했다"며 "결과적으로 필요한 행정절차를 제때 진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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