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논밭 타들어 가… 양산시, 가뭄·폭염 장기화에 긴급 관정 뚫고 급수차 총동원
가뭄 극복 총력… 나동연 시장, 현장 관정 설치·급수 체계 점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가 시름이 깊어지자 양산시가 관정 신설과 급수차 투입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 긴급 용수 공급에 나섰다.
경남 양산시는 폭염과 가뭄 장기화에 대응해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와 2026년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 보조금 등을 활용한 긴급 농업용수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전했다.
양산시는 용수 부족 우려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관정 신설과 긴급 급수차 지원을 지속해서 늘릴 계획이다. 특히 하북면 일원 등 가뭄 취약 영농 현장을 집중 점검하며 관정 가동 상황과 급수 경로를 정밀 확인하고 있다.
현장을 직접 찾은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계 부서에 즉각적인 현장 예찰과 차질 없는 용수 지원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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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시장은 "폭염과 가뭄 장기화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없도록 현장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급수차 지원과 관정 개발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가뭄 해소 시까지 용수 수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지속해서 현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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