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 FTA 활용부터 해외 통관까지 맞춤 지원
광주지역 유망 수출기업 5곳이 정책금융 지원사업인 '혁신 프리미어 1000'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면서 자금 조달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광주본부세관은 11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된 지역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선정확인서를 전달하고 수출 현장의 어려움과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광주본부세관은 11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혁신 프리미어 1000'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지역 혁신 기업 대표를 초청해 선정 확인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본부세관 제공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원회와 정책금융기관, 관계 부처가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을 발굴해 금융과 비금융 분야를 연계 지원하는 정책금융 사업이다.
광주본부세관은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을 살펴본 뒤 기업별 면담을 거쳐 유망 중소·중견기업 5곳을 추천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세관이 추천한 기업 5곳 모두 최종 대상에 포함됐다. 선정 기업은 ▲㈜신안천사김 ▲㈜소프트웰스 ▲㈜옵토마린 ▲㈜명신메디칼 ▲㈜프락시스다.
이번 선정으로 기업들은 정책금융기관 등을 통한 금융 지원뿐 아니라 경영·수출 관련 비금융 지원도 연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업의 성장 단계와 사업 특성에 따라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출기업의 자금 조달과 해외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기업의 수출 현황과 앞으로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실제 수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도 논의됐다.
기업들은 ▲FTA 활용 ▲해외 통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해외 규제 대응 등을 주요 현장 과제로 제시했다.
광주본부세관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기업별 FTA 활용 컨설팅과 해외 통관 애로 해소, 관련 기관의 지원사업 연계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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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 김경하 주무관은 "혁신기업을 선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실제 성장과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관세행정 지원과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지역 수출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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