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 유휴공간에 '섬섬옥수'가 신규로 조성된다. 섬섬옥수는 철도역 유휴공간에 조성돼 이용객에게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형 일자리 모델이다.


지난 4월 동탄역에서 문을 연 ‘섬섬옥수’ 매장 전경. 국가철도공단

지난 4월 동탄역에서 문을 연 ‘섬섬옥수’ 매장 전경. 국가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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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에스지레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GTX-A 정차역인 수서역에 섬섬옥수 매장을 신규 조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역사 내 유휴공간 제공 및 사용 지원, 사업 참여 기업 선정,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 근무환경 조성, 장애인 고용 관련 컨설팅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철도공단은 2019년부터 철도 운영기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대전역 등 전국 12개 철도역에 섬섬옥수 매장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를 갖게 된 장애인은 현재까지 총 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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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호 철도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섬섬옥수는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개소해 운영되고 있다"며 "철도공단은 앞으로도 철도시설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약자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해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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