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중 3개국 모델만 올라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가 중인 정예팀 4곳 모두의 모델이 글로벌 AI 경쟁력 지표에서 '주목할 만한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의 비영리 AI 연구기관 에포크AI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4개 정예팀이 올해 상반기 개발한 AI 모델 모두를 '주목할 만한 모델(Notable Model)'로 등재했다고 11일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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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표는 미국 스탠포드대 사람 중심 AI연구소(HAI)에서 매년 발간하는 'AI 지표(Index)' 보고서에서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등 AI 경쟁력을 평가하는 대표 척도로 인정받는다는 게 과기정통부의 설명이다. 올해 에포크AI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모델을 보유한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중국 등 3개국에 불과하다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 4개 정예팀들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빅테크 대비 상대적으로 제한된 자원과 여건 속에서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해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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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기술로 만든 독자 AI 모델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제는 더 큰 무대에서 주요 선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해야 하는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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