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포인트 이자 절감할 수 있어
금융비용 절감 효과도 확인
카카오뱅크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제주신용보증재단과 각 지역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이자지원 보증서 대출' 출시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 신용보증재단과 이자지원 상품 출시 협약을 마치게 됐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왼쪽부터), 위성곤 제주도지사,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0일 제주시 제주신용보증재단 사옥에서 진행된 ‘제주형 위기업종 소상공인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이자지원 보증서 대출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증서 대출의 이자 일부를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가 대신 부담하는 이차보전 상품이다. 최대 4%포인트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다.
대상 지역이 확대되면서 공급액도 늘어났다. 카카오뱅크가 지난달 말까지 공급한 이자지원 보증서 대출은 누적 기준 약 1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질적인 금융비용 절감 효과도 확인됐다. 카카오뱅크 측은 "카카오뱅크의 이자지원 보증서 대출을 이용한 소상공인은 평균 1.99%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을 받아 평균 연 2.73%의 금리로 대출을 실행했다"며 "이를 통해 절감한 이자는 누적 236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5일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의 최대 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늘렸다. 사업 확장이나 운영 자금 조달 등 더 큰 금액이 필요한 개인사업자들을 지원해 포용금융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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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측은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더욱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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