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캐스트 E채널 범죄 예능 '용감한 형사들5'가 법의관과 전직 형사를 새로 투입하고 프로그램 구성을 바꿔 방송을 재개한다.
E채널은 11일 '용감한 형사들5'가 21일 오후 9시50분 방송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사건마다 법의관이 출연해 사망 원인과 범행 수법 등을 법의학 관점에서 설명한다. 기존에 출연해온 권일용 프로파일러 등 전문가들도 범인의 행동과 범행 과정, 수사에서 확인된 단서를 분석한다.
재연과 수사 과정도 손본다. 실제 수사 기록을 토대로 사건 현장과 형사들이 단서를 좁혀가는 과정을 이전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출연진이 사건 내용을 처음 접한 뒤 의견을 주고받고 추리하는 과정도 방송에 담는다.
새 코너 '끝나지 않은 사건 Q'도 선보인다. 박미옥 전 형사가 고정 출연한다. 박 전 형사는 국내 최초 여성 강력반장으로 알려진 인물로, 드라마 '히트'와 '시그널' 속 여성 형사 캐릭터의 모델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돼왔다.
'끝나지 않은 사건 Q'에서는 형사와 전문가들이 주제와 관련된 실제 사건 경험을 꺼내놓고 범죄의 배경과 당사자들의 심리를 살핀다. 기존 본편이 한 사건의 발생과 수사, 검거 과정을 따라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새 코너는 사건 이후 남은 질문과 사회적 의미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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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은 현직·전직 형사가 직접 출연해 자신이 담당한 사건의 수사 과정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2022년 처음 방송됐다. '용감한 형사들5'는 넷플릭스와 티빙, 웨이브에서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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