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日프라임시장 상장사 카메이와 72억 규모 태양광 리파워링 본계약 체결
에스에너지 에스에너지 close 증권정보 095910 KOSDAQ 현재가 781 전일대비 48 등락률 -5.79% 거래량 2,887,955 전일가 829 2026.08.12 14:15 기준 관련기사 에스에너지, 인천 남동산단 6MW 태양광 모듈 공급…산단 RE100 사업 참여 에스에너지, 서울아레나에 1.5MW BIPV 공급…국내 최대급 친환경 문화시설 구축 참여 에스에너지, 129억 해상태양광 국책과제 착수…새만금서 차세대 고내구성 모듈 개발 (095910)의 일본 현지법인 S-Energy Japan이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 상장사인 카메이 주식회사와 약 72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리파워링 공사 본계약을 체결했다.
에스에너지는 S-Energy Japan이 히로시마현에 위치한 '토죠 메가솔라 팜'의 리파워링 공사와 관련해 카메이와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일은 지난달 31일이며, 계약금액은 일본 소비세를 제외하고 7억9470만엔이다.
계약일 당시 서울외국환중개가 고시한 재정 매매기준율인 100엔당 902.13원을 적용하면 계약 규모는 약 72억원이다. 이는 에스에너지의 2025년 연결 매출액 1024억원과 비교하면 약 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지난 4월 공개됐던 사업의 예상 매출도 실제 계약금액으로 확정됐다. 당시 에스에너지는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일본법인의 예상 매출액을 약 8억엔으로 제시했으며, 이번 본계약을 통해 일본 소비세를 제외한 7억9470만엔으로 최종 확정했다.
공사에 따른 매출은 일시에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공정 진행 상황과 회계기준에 따라 2026년과 2027년 에스에너지 연결 실적에 순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리파워링 대상은 히로시마현에 있는 직류 기준 33MW급 특고압 태양광발전소다. 기존 태양광 모듈을 교체해 발전소의 성능을 개선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현장 공사는 지난 1일 시작됐다. 준공 예정일은 2027년 10월 31일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계약 상대방인 카메이는 1903년 설립된 일본 종합상사로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시장에 상장돼 있다. 2026년 3월 기준 연결 매출액은 약 5830억엔이다.
카메이는 특히 메가솔라 발전소의 기초 및 구조물 공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설계부터 자재 조달, 현장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반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해왔다.
S-Energy Japan은 일본 내 태양광 리파워링 사업을 잇달아 확대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1.4MW 규모의 요쓰카이도 제1태양광발전소 리파워링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는 사업 규모를 33MW급 대형 발전소로 크게 확대하면서 일본 대형 태양광 발전소 리파워링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게 됐다.
에스에너지는 이번 계약을 안정적인 연결 실적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공사 과정에서 공정과 원가, 품질을 관리하는 한편 대금 회수까지 철저히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공개한 사업이 구체적인 계약금액과 공사일정을 갖춘 본계약으로 확정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공정, 원가, 품질과 대금 회수를 철저히 관리해 계약을 연결 실적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프라임시장 상장사이자 대규모 메가솔라 누적 시공실적을 보유한 카메이와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일본 대형 리파워링 시장의 후속 수주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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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본계약은 에스에너지 일본법인이 기존 1.4MW급 리파워링 사업에서 33MW급 대형 태양광발전소로 수주 규모를 확대하며 일본 태양광 리파워링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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