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이태윤 교수 연구 논문, ‘2026 네이처 인덱스’ 등재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장, 국제 저명 학술지 논문 성과 인정
전구 하나로 환경 오염 차단… 세계가 주목한 친환경 기술
국립부경대학교 이태윤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고효율 LED 광촉매 기술'이 세계적 권위의 학술 데이터베이스인 '2026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태윤 국립부경대 환경공학전공 교수의 연구 논문이 환경 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엔바이론멘탈 리서치(Environmental Research)'에 게재된 데 이어 2026 네이처 인덱스에 최종 등재됐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LED 광원 조건에서 반응 효율을 극대화한 삼원계(melem/BiVO4/g-C3N5) 광촉매 합성이다. 광촉매는 빛을 받아 화학반응을 촉진하는 물질로 오염물질 분해와 에너지 생성에 쓰이지만, 기존 기술은 빛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 교수 연구팀은 공액형 S-scheme 전하 이동 경로를 구축해 전하 분리 효율을 크게 높였다. 특히 전력 소모가 적은 LED 조명 환경에서도 오염물질을 안정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산업 현장이나 생활 환경에서 적은 비용으로 친환경 오염물질 제어가 가능해진 셈이다.
연구진은 이번에 규명한 메커니즘이 향후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 분야까지 확장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태윤 센터장은 "주관기관인 국립부경대와 부산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지원이 있어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지역 환경 문제 해결은 물론 실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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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를 주관기관으로 운영되는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역 환경 현안 R&D와 녹색기업 기술지원, 환경교육 등을 종합 수행하며 지역 맞춤형 환경 생태계 구축을 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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