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롯데백화점에 RCS 시스템 구축…고객 소통 효율성 높인다
백화점 업계 최초로 RCS 운영
고객경험 혁신 위한 협력 확대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4,5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1.11% 거래량 270,452 전일가 53,900 2026.08.28 15:30 기준 관련기사 KT, 서울대·KAIST와 'AI 공동연구 성과 워크숍' 개최 컴투스-통신 3사 '제우스: 오만의 신' 결제 할인 프로모션 KT, 협력 중소벤처 12곳 동남아 진출 지원 가 롯데백화점에 차세대 기업 메시징 서비스(RCS)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RCS는 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문자 규격으로 고화질 이미지, 대용량 영상 전송을 지원한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기본 문자메시지 앱에서 이미지, 버튼, 링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브랜드 프로필' 기능이 적용돼 수신자는 RCS에 브랜드를 인증·등록한 기업이 보내는 메시지를 안심하고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롯데백화점 RCS 시스템은 KT의 기업용 메시징 플랫폼 '커뮤니즈'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커뮤니즈는 RCS와 기존 문자메시지(SMS·LMS·MMS), 카카오 알림톡 등 다양한 메시지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해 기업의 고객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KT는 롯데백화점의 고객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RCS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메시지 발송 시스템과 연계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환경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를 활용해 행사 안내와 쿠폰, 멤버십 혜택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추후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멤버십 서비스 연계 등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도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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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래 KT 엔터프라이즈부문 기업사업본부장(상무)은 "이번 롯데백화점 RCS 시스템 구축은 국내 백화점 업계 최초 사례로서 고객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차별화된 메시징 플랫폼과 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유통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기업·고객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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