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추가 모집 검토
최초 신청자 234만3000명 중 59.1% 가입
25∼29세가 가장 많아
청년미래적금 최초 모집에 신청한 청년 가운데 138만5000명이 최종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초 신청자 234만3000명의 59.1%, 가입요건을 충족한 신청자의 89.5%에 해당한다.
청년미래적금 가입 첫날인 2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마련된 서민진흥원 상담 부스를 찾은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재무 상담을 받는 청년들에게 조언을 하고 있다. 2026.06.22 윤동주 기자
금융위원회는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 청년미래적금 최초 가입 신청자 234만3000명 가운데 154만7000명이 개인·가구소득 등 가입요건 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유형별 최종 가입자는 일반형이 약 98만3000명으로 전체의 70.9%를 차지했다. 우대형은 약 38만9000명(28.1%)이었다. 총급여가 6000만원 초과 7500만원 이하인 경우 등 정부 기여금 없이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만 받는 가입자는 약 1만2000명(0.9%)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5∼29세가 약 52만4000명(37.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34세 약 51만명(36.8%), 19∼24세 약 29만명(20.9%) 등의 순이었다.
가입요건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신청자는 79만6000명이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40만9000명은 가구원의 소득정보 확인 동의가 이뤄지지 않았거나 가구원 확인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였다.
개인소득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신청자는 21만1000명, 가구소득 기준을 초과한 신청자는 16만5000명으로 나타났다. 최초 모집 기간에 가구원 동의나 서류 제출 절차를 완료하지 못한 청년은 추가 가입 기간에 다시 신청해 가입요건 심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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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은 모집 종료 이후에도 가입 기회를 놓친 청년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추가 가입 수요가 높은 것으로 보고 오는 9월 추가 모집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과 신청 절차는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이 매월 1000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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