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2분기 매출 2261억원…K-더마 타고 40% ↑
영업익 321억원·순익 203억원
한국법인 스킨케어 매출 94.8% 급증
K-더마 수출 증가로 성장세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 코스메카코리아 close 증권정보 241710 KOSDAQ 현재가 129,1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34,500 2026.09.0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Why&Next]인수회사 주식샀다 '날벼락'…코스메카 오너 2세 사법리스크 K-뷰티 고용도 '세대교체'…양대산맥 인력 줄이고, 신흥강자 두자릿수 확대 K뷰티 타고 웃었다…화장품 ODM 3사 나란히 '최대 실적' 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크게 늘었다. K-더마 스킨케어 수요 확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10일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61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8%, 39.3% 증가한 수준이다. 순이익 역시 203억원을 달성하며 같은기간 88.0% 신장했다.
실적 성장은 신규 고객사 확대와 기존 고객사의 재주문 및 품목(SKU) 확대가 동시에 이뤄진 영향이 컸다. 초기 수주가 반복 발주와 제품군 확대로 이어지는 이른바 '스노우볼 효과'가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특히 K-더마 스킨케어 제품의 글로벌 수요가 늘면서 수출 물량도 확대됐다.
한국법인은 2분기 매출 1788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스킨케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4.8% 증가했다. 피부 고민별·효능별 수요에 대응한 더마 스킨케어 제품 수주가 이어진 결과다.
미국법인 잉글우드랩은 매출 519억원,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FDA 기준에 맞춘 OTC 선케어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북미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했으며, K-뷰티 고객사를 대상으로 OTC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지원하는 'Ready To Go(RTG) OTC' 솔루션을 통해 수주를 늘렸다. 영업이익률은 16.8%를 기록했다.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는 매출 77억원, 영업손실 12억원을 기록했다. C-뷰티 및 온라인 고객사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하면서 매출이 전 분기보다 21.3%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쿠션·프라이머에 이어 선케어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해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하반기에도 피부 과학 기반의 제형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마 스킨케어 수요에 대응하고, 맞춤형 제품 제안과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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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K-더마 스킨케어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확대되면서 연구개발 역량과 제형 기술력에 대한 고객사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기술 혁신과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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