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하반기도 실적 모멘텀 지속"

LS증권은 10일 네오팜 네오팜 close 증권정보 092730 KOSDAQ 현재가 24,100 전일대비 2,950 등락률 +13.95% 거래량 286,395 전일가 21,150 2026.08.10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네오팜, 제로이드 성장 기대" [클릭 e종목]"네오팜, 수출 성장 속도 빨라질 것" [클릭 e종목]"네오팜, 제로이드 올리브영 론칭 실적성장 기대" 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4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네오팜에 대해 "하반기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고, 12개월 선행 예상 실적 기준 주당순이익(EPS)에 기존 타겟 멀티플 12배를 적용했다"며 "수출 성장과 더마 카테고리의 구조적 성장에 힘입어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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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팜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한 436억원, 영업이익은 39.6% 증가한 98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광고선전비 비중이 지난해 2분기 9.5%에서 이번 분기 13.1%까지 올랐지만, 영업이익률은 22.5%로 0.5%포인트 올랐다. 제품군 중에서는 스킨케어 매출 증가가 주효했고 스킨부스터가 포함된 기타 제품도 44.9% 성장했다. 오 연구원은 "적극적인 마케팅 투자가 실제 매출 성장으로 연결되면서 비용 증가 부담을 충분히 흡수한 실적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올리브영과 수출이 채널 측면에서 고성장을 견인하기도 했다. 네오팜의 2분기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43.1% 늘어 123억원, 오프라인은 28.5% 늘어 226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출은 50.0% 증가한 87억원이다. 특히 미국향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1%, 기타 지역은 89.0% 증가해 수출 지역도 다변화되고 있다.

브랜드별로는 제로이드가 약 40%대 후반으로 고성장했고, 올리브영 매출은 140%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리얼베리어의 경우 올리브영·온라인 채널이 함께 성장한 가운데 다이소 매출이 SKU 확대, 전점 발주 효과로 160%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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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남은 기간에도 견고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오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올해 3분기는 아마존 프라임데이 시점이 전년 3분기에서 올해 2분기로 이동한 데 따른 기저 영향이 있겠지만, 프라임데이 후속 마케팅이 7월 초까지 이어졌고 수출 전반의 분위기도 양호해 큰 폭의 매출 이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주요 브랜드들의 캐릭터 콜라보 및 마케팅이 확대될 계획이고, 3분기에는 미국 관세 환급도 예정돼 있어 연간 가이던스 달성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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