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회장 주재 자회사 CEO 심층 토론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7일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집행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NH농협금융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NH농협금융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회의에서는 농협금융이 처음으로 연초 수립한 경영계획을 다시 점검하는 '경영계획 리뷰'를 실시했다. 단순한 실적 점검을 넘어 당초 계획과 실제 성과의 차이, 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정, 미진했던 부분과 그 원인까지 되짚어 본 뒤 이를 하반기와 내년 경영 전략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날 이찬우 회장은 자회사 CEO들과 각 사업 부문의 수익구조와 리스크 요인, 자본·유동성 활용 등을 토론했다. 특히 이들은 ▲은행의 핵심 수익기반 강화, ▲비은행 부문의 시장 변동성 대응, ▲보험사의 수익성·건전성 관리, ▲그룹 내 여유자금의 전략적 운용 등 지속가능한 수익기반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그룹 차원의 자본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기업금융과 고객기반 확대 등에서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하는 'One-Firm' 추진 방향도 구체화했다.

농협금융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계획과 실행, 리뷰, 전략 보완'으로 이어지는 경영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주와 자회사 CEO가 주요 경영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실행하는 경영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찬우 회장은 "경영계획은 한 번 세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환경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점검하고 수정해야 한다"며 "각 자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그룹의 자본과 고객, 사업역량을 One-Firm 관점에서 연결해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D

이어 "오늘 논의가 회의로 끝나지 않도록 각 CEO가 실행과 성과로 이어가고, 하반기의 성과와 교훈을 '2027년 성장으로 연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