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 ‘담금질’
8월 7~17일 하계합숙훈련
지역경제 활성화·스포츠 도시 도약 기대
경북 상주시가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의 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2026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국가대표 후보선수와 지도자들이 참가해 체력과 기술, 전술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국제무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상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합숙훈련을 유치했다.
우수한 체육시설과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선수단과 실업팀, 학생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선수단이 11일간 상주에 머물면서 숙박과 외식 등 지역 소비가 늘어 전지훈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과 전국 규모 체육행사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 메가시티 상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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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급 전지훈련 유치는 체육시설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에 실질적인 소비를 유도하는 '스포츠 관광'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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