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서 공식 개소

주민 편의 향상, AI·로봇 물류중심지

부산 강서구 미음지구에 2000여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최첨단 자동화 물류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배송 편의 개선까지 기대되면서 첨단 물류시설이 지역경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7일 부산 강서구 미음지구에서 '롯데마트 제타스마트센터'가 공식 개소했다고 알렸다.

제타스마트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3만9467.55㎡ 규모로 들어선 자동화 물류시설이다. 롯데마트의 온라인 주문 상품을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처리하고 배송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센터 건립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부산시·강서구·롯데그룹·오카도 그룹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경자청은 2023년 9월 25일 건축허가를 처리한 이후 건립 과정에서 발생한 현장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등 행정 지원을 이어왔다. 2025년 8월 14일 사용승인을 받으면서 시설 가동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경자청은 센터 건립 과정에서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도 함께 추진해 왔다.


제타스마트센터 개소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배송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운영을 통해 2000여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지역 농산물의 유통과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경자청은 보고 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2023년 기공식 이후 경자청과 부산시, 강서구, 롯데그룹 및 오카도 그룹이 긴밀히 협력해 온 결실로 제타스마트센터가 성공적으로 개소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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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청장은 "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주민의 일상 속 배송 편의가 향상되고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2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센터와 주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경자청은 첨단 물류 인프라 확충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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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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