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반도체 설계 실무 중심의 'AI반도체설계 전문대학원'을 내년 3월, 정원 30명 규모로 개원하고 오는 10월19일부터 11월2일까지 2027학년도 석사과정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가천대는 최근 로봇, 자율주행, IoT 가전, 스마트공장 등 실물 기반 인공지능, 이른바 '피지컬 AI'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AI 기술 패러다임이 대규모 학습 중심에서 실제 서비스 구현을 위한 추론(Inference)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산업 변화에 대응해 '시장·고객 맞춤형 시스템 설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대학원을 신설하고, AI 반도체 설계에 특화된 실무형 엔지니어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초대 대학원장을 맡은 김용석 석좌교수는 "전문 법조인을 양성하는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과 전문 의료인을 양성하는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처럼, 가천대에는 AI반도체 설계 전문가를 양성하는 '반도체설계전문대학원(반전원)'이 있다"며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최고 수준의 AI 반도체 설계 전문가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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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2차 원서접수는 12월 17일부터 12월 28일 오후 3시까지, 3차는 2027년 1월 21일부터 1월 25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차수별 세부 일정과 모집인원,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안내되는 가천대학교 AI반도체설계전문대학원 신입생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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