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청해진대학 하계방학 해외연수’ 프로그램
국내 청년 취업난 속에서도 9년 연속 '청해진대학' 사업으로 일본 취업자를 배출해 온 대학이 있다. 9년째 청해진대학 사업을 운영 중인 동의과학대의 이야기다.
동의과학대학교 재학생들이 일본 현지 기업 취업을 목표로 3주간의 해외 연수 일정에 들어갔다.
동의과학대는 '2026년 청해진대학 하계방학 해외연수' 참가 학생들이 일본 현지로 출국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연수는 단기 언어 연수를 넘어, 일본어 집중 교육과 현지 기업 문화 적응 등 실제 취업으로 연결하는 현장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대학이 해외 취업에 성과를 내기 시작한 건 꾸준한 맞춤형 지원 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비자 발급 차질로 국외 진출이 막혔을 때도 현지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대비했다. 2022년 입국 제한이 풀린 직후 9명이 일본 진출에 성공했고, 이후 매년 5~10명 안팎의 수료생이 현지 기업에 안착했다.
단순 일회성 참가가 아닌 9년 연속 청해진대학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며 쌓인 트랙 레코드가 동력이 됐다. 대학 측은 언어 장벽 완화와 현지 문화 이해도를 높여 조기 이탈을 막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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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동의과학대 취업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현지에서 언어와 문화를 직접 겪으며 적응력을 높이는 과정이 핵심"이라며 "해외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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