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A 22~23일 홍콩 카이탁스타디움 개최

멜론-TIMA 로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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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텐센트뮤직의 음악 시상식 '2026 TME라이브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 2026(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 2026·TIMA)'에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과 연계된 시상 부문이 생긴다.


멜론을 운영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23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TIMA에 '글로벌 K 아티스트'와 '멜론 뮤직 초이스' 등 2개 부문을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TIMA는 중국 음원 플랫폼 기업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 그룹(TME)이 주관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지난해 시작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시상식은 라이브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는 슈퍼주니어,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스파, 아이브, 플레이브, 라이즈, 베이비몬스터, 엔시티 위시(NCT WISH), 올데이 프로젝트 등 K팝 가수를 포함한 28팀이 무대에 오른다.


'글로벌 K 아티스트'는 지난 6월 출범한 글로벌 K 차트를 활용해 수상자를 가린다. 차트 데이터 30%와 팬 투표 70%를 합산해 1팀을 선정한다. 지난달 20일부터 9일까지 팬 투표를 진행했으며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공개한다.

'글로벌 K 차트'는 한국 멜론과 중국 텐센트뮤직, 일본 라인뮤직 등 각국 음악 플랫폼의 이용량을 합산해 집계하는 K팝 아티스트 차트다. 음원 스트리밍뿐 아니라 각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팬 활동 지표도 반영한다. 카카오엔터는 이 차트를 TIMA 시상 기준에 활용하면서 플랫폼 간 협업 범위를 시상식으로 넓혔다.


'멜론 뮤직 초이스'는 한 해 동안 멜론차트에서 성과를 낸 가수를 대상으로 한다. 팬 투표는 반영하지 않고 심사 100%로 수상자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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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이번 시상 부문 신설은 여러 음악 플랫폼이 함께 K팝을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과 플랫폼 협업을 통해 K팝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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