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소재과학 한울소재과학 close 증권정보 091440 KOSDAQ 현재가 3,170 전일대비 170 등락률 +5.67% 거래량 132,871 전일가 3,000 2026.08.10 09:08 기준 관련기사 JKM 세종캠퍼스, 반도체 소재 제조공정 최종 안전 심사 통과 한울소재과학, KISTI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기술 확보…양자암호통신 상용화 경쟁력 강화 [클릭 e종목]"한울소재과학, 광통신 인프라 수요 확대 수혜 기대" 의 자회사 제이케이머트리얼즈(JK Materials)가 세종캠퍼스 제조2동 사용승인을 받으면서 대규모 폴리머 생산라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조1동에 이어 제조2동까지 생산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감광재와 폴리머를 아우르는 전공정 포토소재 통합 생산체계 구축도 가시화되고 있다.
한울소재과학은 10일 제이케이머트리얼즈가 세종특별자치시로부터 세종캠퍼스 제조2동에 대한 건축물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용승인을 받은 제조2동은 지상 4층 규모의 생산용 건축물이다. 지난 3월 준공된 제조1동을 포함하면 세종캠퍼스 전체 연면적은 1만1088.76㎡에 달한다.
앞서 제조1동은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산하 충남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로부터 공정안전관리(PSM) 심사 적합 통보를 받으며 양산 준비를 마쳤다. 제조2동까지 사용승인을 확보하면서 세종캠퍼스의 대규모 생산 인프라 구축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제조2동에는 제조1동보다 약 2배 규모의 대규모 폴리머 생산라인이 들어설 예정이다. 제이케이머트리얼즈는 이를 통해 반도체 전공정에 사용되는 감광재와 폴리머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통합 생산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후공정 패키징 소재인 PSPI와 PBO까지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반도체 전공정과 후공정을 아우르는 종합 소재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제이케이머트리얼즈는 국내 반도체 소재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 4년간 850억원 이상을 투입해 세종캠퍼스를 핵심 생산기지로 조성해왔다.
이번 폴리머 생산라인 구축은 인공지능(AI)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성장에 따른 반도체 소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생산능력(CAPA)을 확대해 대규모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생산 효율성과 원가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반도체 미세공정이 고도화되고 AI 데이터센터와 HBM 시장이 확대되면서 고순도 소재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핵심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국산 소재 기업들의 생산능력 확대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제이케이머트리얼즈는 기흥연구소의 연구개발 역량과 세종캠퍼스의 양산 인프라를 연계해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조1동에 이어 제조2동까지 계획된 일정대로 사용승인을 받으며 세종캠퍼스 생산 인프라 구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기흥연구소의 연구개발 역량과 세종캠퍼스 양산 인프라를 연계한 밸류체인을 완성해 전공정부터 후공정까지 대응하는 국내 대표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이건 못 참지, 약속한 성과급 왜 바꾸나"…SK하이...
한울소재과학 측은 향후 대규모 폴리머 생산라인을 통해 반도체 핵심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AI·HBM 등 고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반도체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