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겨울 하늘길 먼저 연다… 국내선 전 노선 할인
11∼17일 국내선 4개 노선 특가 판매
내년 3월까지 탑승…카카오페이 혜택
여름 휴가철이 채 끝나기도 전에 항공사들의 시선은 벌써 겨울 하늘길로 향하고 있다.
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은 동계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17일까지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전했다.
대상 노선은 ▲부산-김포 ▲부산-제주 ▲김포-제주 ▲울산-제주 등 4개 국내선이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운임 기준 2만3900원부터 판매한다.
이번 특가의 특징은 탑승 가능 기간이 비교적 넓다는 점이다. 항공권은 내년 3월 27일까지 이용할 수 있어 여름 성수기 이후 이어지는 가을·겨울 여행 수요는 물론 추석과 연말·연초 등 국내 이동이 집중되는 시기에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부산과 울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 이용객들에게는 수도권과 제주를 잇는 주요 노선을 미리 확보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선 항공권 예약이 성수기와 연휴 일정에 따라 일찍 마감되는 점을 고려하면, 동계스케줄 공개와 함께 수요를 조기에 흡수하려는 항공사의 움직임으로도 해석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베트남이 아니었네"…평균 여행경비 133만원, 추...
에어부산은 결제 혜택도 더했다. 8월 한 달 동안 카카오페이로 항공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항공권 구매와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동계스케줄 오픈을 맞아 상용과 여행을 아우르는 국내선 이용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운임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