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경휴게소서 합동 캠페인
안전띠·안전모·방향지시등 ‘3착’ 생활화 당부

경북경찰청이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주요 휴게소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7일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 양방향에서 교통겸용부대와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계가 참여하는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경찰청 전경[사진=권병건 기자]

경북경찰청 전경[사진=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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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휴가철 장거리 이동 차량이 늘면서 졸음운전과 안전 수칙 미준수 등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에는 경찰관 60여명이 참여해 휴게소 이용객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띠·안전모 착용과 방향지시등 사용 등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경북 경찰은 '착! 한 운전!'을 주제로 ▲안전띠 착용 ▲안전모 착용 ▲방향지시등 켜기 등 이른바 '3착(着)' 실천을 강조했다.

또 장거리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일정 시간 운전한 뒤에는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을 이용해 충분히 휴식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경찰청은 앞으로도 교통겸용부대와 고속도로순찰대 등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주요 고속도로와 교통사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홍보와 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휴가철 차량 이동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운전자 개인의 작은 부주의가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전띠 착용이나 방향지시등 사용, 충분한 휴식 등 기본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북경찰, 휴가철 고속도로 안전운전 캠페인 기본수칙부터 착![사진=경북경찰청]

경북경찰, 휴가철 고속도로 안전운전 캠페인 기본수칙부터 착![사진=경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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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착! 한 운전' 캠페인은 단순한 구호를 넘어 운전자 스스로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안전띠와 안전모 착용, 방향지시등 사용을 생활화해 안전한 고속도로 교통문화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휴가철 고속도로의 안전은 대대적인 단속만으로 확보되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본수치가 준수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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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를 매고 방향지시등을 켜는 짧은 행동이 사고 가능성을 낮추는 가장 현실적인 예방책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홍보를 넘어 일상적인 운전 습관의 변화로 이어질지가 중요해 보인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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