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반도체·AI 미래인재 여름방학 캠프 성료
경희대 협업 고등학생 대상 반도체 공정·AI 실습 등 진행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연계 인재양성 강화…재직자·시민까지 교육 확대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에 발맞춰 지역 청소년을 첨단산업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한 현장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용인특례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반도체·AI 미래인재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한 후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반도체·AI 미래인재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한 후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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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반도체·AI 미래인재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용인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경희대 RISE사업단 미래인재센터가 손잡고 지역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단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반도체 공정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실습 교육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캠프 첫날 참가 학생들은 경희대 국제캠퍼스 오픈랩에서 반도체·AI 기초 특강, 피지컬 AI 실습 교육, 대학 진로 탐색 특강을 수강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학생들을 2개 조로 나눠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지역혁신센터(RIC센터)와 오픈랩에서 반도체 공정 체험과 AI·메이커 기반 실습을 진행했다.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멘토로 교육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진로 멘토링'이 함께 이뤄졌다. 참가 학생들은 멘토들로부터 진로 상담과 실제 전공 지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는 2024년부터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육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경희대와 협력해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기업 탐방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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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앞으로 고등학생뿐 아니라 반도체 기업 재직자와 일반 시민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가 ‘반도체·AI 미래인재 여름방학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정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반도체·AI 미래인재 여름방학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정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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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계자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의 특성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첨단산업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인재양성 교육을 보완·확대하고 고등학생뿐아니라 반도체기업 재직자와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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