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주빈 참석
용인 홍보부스 찾아 시 관계자 격려·현지 교류 확대
“한·베트남 우정 잇는 축제…용인·다낭 더 가까워질 것”

"내년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에 용인 청년봉사단을 다낭에 파견하겠습니다. 청년들의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더욱 가까워지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 첫 번째)이 7일 베트남 다낭시 동해공원에서 응우옌티안티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한정일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와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개막 조형물에 손을 얹고 개막을 알리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 첫 번째)이 7일 베트남 다낭시 동해공원에서 응우옌티안티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한정일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와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개막 조형물에 손을 얹고 개막을 알리고 있다.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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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방문 중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다낭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에 주빈으로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용인과 다낭의 교류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시장은 7일 저녁(현지시간) 베트남 다낭 동해공원에서 열린 '2026년 제5회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내년 제6회 페스티벌에 맞춰 용인 청년봉사단을 다낭에 파견할 계획"이라며 "이 같은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더욱 친밀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낭시가 주최하는 페스티벌이 한국과 베트남은 물론 용인과 다낭 사이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축제를 잘 준비해 준 다낭시 인민위원회와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용인시와 우호협약을 맺은 다낭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이날 행사에 주빈 자격으로 참석했다.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과 신나연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시의원 등도 함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 여섯 번째)이 7일 베트남 다낭시 동해공원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에서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 여섯 번째)이 7일 베트남 다낭시 동해공원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에서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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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페스티벌은 다낭시가 한국 지방정부 등과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다낭시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한국 기업의 투자와 교민도 꾸준히 늘고 있는 지역이다.


이 시장은 행사 조직위원장인 응우옌티안티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한정일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를 비롯해 한국 지방자치단체·기업 관계자와 일본·러시아·스페인·라오스 등 각국 총영사관 관계자와 함께 개막식을 참관했다.


이 시장은 응우옌 부위원장, 한 총영사 등과 함께 개막 버튼을 눌러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한국 공연단의 길놀이와 소고춤, 베트남 대나무춤에도 직접 참여했다.


개막식에 앞서 용인시 홍보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다낭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용인이 어떤 도시인지 잘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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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행사장에서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 상품과 관광 홍보 책자를 선보이고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조아용 소셜미디어(SNS) 구독 이벤트 등을 통해 현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용인 알리기에도 나섰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베트남 다낭시 동해공원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 응우옌티안티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한정일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 조용호 오산시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베트남 다낭시 동해공원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 응우옌티안티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한정일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 조용호 오산시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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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이날 페스티벌 개막식 참석을 끝으로 베트남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귀국길에 올랐다.


용인=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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