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 첫 평가서 국내 10개 병원 포함
한림의료원 산하 2곳 선정
에너지·온실가스·폐기물 관리 등 친환경 성과 인정
한림대의료원은 산하 한림대성심병원과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글로벌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2026 세계 최고의 친환경 병원(World's Greenest Hospitals 2026)'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뉴스위크는 조사기관 스타티스타와 함께 올해 처음 세계 36개국 병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운영 성과를 평가해 250개 병원을 선정했다. 국내에서는 10개 병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한림대의료원에서는 성심병원과 강남성심병원 2곳이 포함됐다.
평가는 지속가능성 성과 데이터, 전문가 평가, 인증 및 자격, 대외 성과, 환경 공약, 보고 투명성 등 6개 항목을 종합해 이뤄졌다. 에너지 사용, 온실가스 배출, 수자원·폐기물 관리, 공급망, 환경경영 체계 등이 주요 평가 대상이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LED 조명 교체, 승강기 탄력 운행, 스팀 배관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태양광 발전 설비 운영과 친환경 수술실 캠페인, 수자원 재활용 및 의료폐기물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해왔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에너지 순환 관리체계와 냉각수 자동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빗물·정수를 활용해 용수 사용량을 절감했다. 폐기물 전주기 관리시스템을 운영하며 재활용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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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의료원은 2008년 환경경영 프로그램 'ECO Hallym'을 도입한 이후 ESG위원회 운영, 산하 병원 통합 에너지·폐기물 관리, 태양광 설비 확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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